사람에게 '혼' 과 '백'이 있나니 참조사항:
사람이 죽으면 : 1. 혼비백산 / 삼혼칠백
'혼'은 : 1. 정신 --> 혼/백 --> 신, 귀 etc
하늘에 올라가 '신'이 되어 : 1. 정신 이 없다. (= 육체 는 있다.)
'후손들의 제사'를 받다가 : 1. 혼신을 다했다.
사대를 넘긴후로 : 1. 넋(:백)빠진 인간.
'영'도 되고 '선'도 되니라. : 1. 조상의 빛난 얼(:혼)을 오늘에 되살..
'백'은 : 1. 넋(:백)두리.
땅으로 돌아가서 : 1. 신나게 놀았다. -신명나게 놀았다.
사대가 지나면 : 1. 넋(:백)이라도 있고 없고. -단심가.
'귀'가 되니라. : 1. 영(:spirit) / 영혼(:soul).
: 1. 정신(:mental)/ 마음(:mind) / 영체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 : 1. 육체(:body)/ 유체, 아스트랄체, etc
: 1. 마음자리 <= 마음가짐 <= 마음먹기.
'원통하게 죽은 신'에게
'우는 것'이 가하나
'그렇지 않게 죽은 신'에게는
'곡하지 않는것'이 옳으니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'신'은
사람이 먹는 대로
'흠향'하니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'사람이 죽고 사는것'은 쉬우니라.
'몸에 있는 정기'만 흩으면 죽고
다시 합하면 사나니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'죽는다는 것' 은 '신이 나가는 것' 이다.
'시신' 이란 '신명의 집'이다.
'시체'라는 것이
'신명의 가옥', 즉 '우리의 집' 과 같다.
'신명이 잠깐 사는 집' 이다.
'시체'라는 것은
'형체 그대로'이다.
- 훈시 말씀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