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야자 : '마음'이라는 것은
'귀신'지 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: '귀신'의 '추기(:용사기관)'요 '문호'요 '도로'다.
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'신' : '추기'를 열고 닫고, '문'을 출입하고,
혹유선 혹유악 : '도로'를 왕래하는 것은 '신'이다.
선자사지 악자개지 : 그 중에는 '선한것'도 '악한것'도 있다.
'오심지추기문호도로' 대어 '천지'. : 선한것은 본받고, 악한것은 고쳐야 한다.
: '내마음의 추기,문호,도로'는 '천지'보다
: 크다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마음은
'성인의 바탕'으로 닦고
일은
'영웅의 도략'을 취하여야 되느니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위징 은
밤이면 '옥경'에 올라가 '상제'를 섬기고
낮이면 '당 태종'을 섬겼다
하거니와
나는 '사람의 마음'을
뺐다 넣었다 하리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'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는 자' 는
'하늘'도 두려워하느니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이제, '범사에 성공이 없음' 은
'한 마음을 가진자'가 없는 까닭이니라.
% '한 마음' 만을 가지면
% '안되는 일'이 없느니라.
그러므로,
무슨일을 대하던지
'한 마음을 갖지 못한것'을 한할 것이로다.
'안 되리라는 생각'을 품지 말라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
본래, '사람의 생사' 는
'정신과 육체의 회산' 이니
사후에 '육체에서 떠난 정신' 은
'혼, 백' 으로 나뉘고
이것이 '생시에 쌓은 수도의 공덕' 에 따라
'신, 귀'의 차등이 있으나,
모두, '신명계' 로 돌아가느니라.
그러나, '이 신명의 주처'는 곧 '삼계' 니라.
- 어느 옛어른이신 조철제님 말씀 -
'육신' 은 '신 의 집' 이다.
- 훈시 말씀 -
천용우로지박 즉 필유 만방지원
지용수토지박 즉 필유 만물지원
인용덕화지박 즉 필유 만사지원
천용지용인용 통재어심
심야자
귀신지추기야문호야도로야
개폐추기출입문호왕래도로 신
혹유선 혹유악
선자사지 악자개지
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 천지.
- 어느 옛어른의 말씀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