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내가 손해볼것'도
'무조건 숙이면 되는것'이 아니다.
'전경' 에도
"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
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여야 하느니라."
라고 하셨다.
남한테,
'경위에 벗어나지 않았으면'
'굴할 필요' 가 없다.
- 훈시 말씀 -
우리가 '수도'하는것은
'도통하기' 위함이나
'마냥 져주면서 지낼 필요'는 없다.
'마음만 곱게 쓴다고
도통받는것이 아니다.'
그것은,
'입산수도하는 사람'이며
우리도 는
'인격을 갖추어 나가는 것' 이다.
'경위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굴할필요가 없다.'
'어느 정도 양보'는 필요하지만,
'수도자'입장 이라고
'너무 터무니없는 일'에 양보할 필요는 없다.
'도는 진리 이고 경위' 이다.
'정당한것 을 통하는것' 이
'진리 를 통하는것' 이다.
- 훈시 말씀 -
"천지종용지사 도 자아유지 하고
천지분란지사 도 자아유지 하나니
공명지정대와 자방지종용을 본받으라."
- 어느 옛 어른의 말씀 -
해설 :
세상살이가 편안한것도 '스스로로 인한 내탓'이오,
세상살이가 불편한것도 '스스로로 인한 제탓'이니,
'공명(:제갈량)의 공명정대함'을 본받고
'장자방(:장량)의 고요한 처신'을 본받으라.
" 심심황하수 구중곤륜산 "
- 어느 옛 어른의 말씀 -
해설 :
'마음씀씀이'는
중국의 '황하의 물'처럼
'깊고 넓고 고요하게' 쓸것이며
'말함'에 있어서는
세계의 중심산인 '곤륜산'처럼
'크고 무겁고 장중하게'
되도록 절제하여야 한다.
참조 :
'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. ' -- 성철 스님.
' 마음은 깊게 쓰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한다. ' -- 인생선배님들.
' 지자요수 인자요산. ' -- 공자님.
' 군자는 대로행 이라. ' -- !!!
' 군자는 요산요수 라. ' -- !!!